리버풀의 끝없는 추락. 먹튀검증 이 선수가 왔다면 지금의 상황은 달랐을까?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8일(한국시간) “리버풀은 마드리드 스타 오렐리안 추아메니(22)를 정말 영입하길 원했다”고 전했다. 55세의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도 추아메니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다
프랑스 출신의 추아메니는 먹튀검증 유럽 최고의 유망주로 꼽힌다. 그 위치는 수비형이고 중앙 미드필더이다. 그는 전 소속팀 AS모나코(프랑스)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빅클럽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가운데 가장 강력한 고리는 레알과 리버풀이다. 치열한 영입 경쟁 끝에 이추아메니 영입에 정말 성공했다. 추아메니는 올 시즌 리그 4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유럽 축구 먹튀검증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개인 채널을 통해 경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로마노는 “리버풀은 자신의 프로젝트와 클럽에 적합하다는 것을 100% 확신할 때만 선수를 영입한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추아메니를 강력히 원했고 영입에 참여하려 했다. 클롭 감독이 최선을 다해 영입했고 추아메니를 여러 차례 불렀다. 그는 팀 프로젝트와 계획을 설명했지만, 추아메니는 실제로 그와 동의했다.”
먹튀검증 리버풀의 계획은 여기서부터 완전히 틀어졌다. 미드필더 영입에 실패한 리버풀이 올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선수 보강에 실패하고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비 케이타,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티아고 알칸타라가 부상을 당했다. 먹튀검증 때문에 팀 성적마저 무너지고 있다. 올 시즌 2승 3무 1패(승점 9)로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8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나폴리(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는 충격적인 1대 4 패배를 당했다.
리버풀이 이적시장 마지막 날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아르투르 멜로를 임대 계약했다. 다만 그의 활약은 다소 미미한 편이다. 내가 그 팀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