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먹튀검증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 금액은 첼시가 제시한 7년 계약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마운트는 새 계약을 두고 구단과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마운트의 에이전트는 지난 몇 주 동안 구단주이자 회장인 토드 보엘리와 이 회사의 공동 소유주인 바그다드 에그발리를 만났고,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먹튀검증 매체에 따르면 마운트는 같은 시기 측면 수비수 리스 제임스와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빠르게 협상을 마무리한 사람이 바로 제임스였다. 제임스는 지난 9월 초 첼시와 계약 기간 6년(5년+1년 연장 옵션)의 장기 계약을 맺었다. 그의 주급은 250,000파운드(약 4억원)로 올라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수비수가 됐다.
그러나 먹튀검증 마운트는 구단이 제시한 7년 계약을 거부했다. 첼시 유스 출신인 마운트는 구단의 23세 이하 소속팀인 비세테와 더비카운트를 임대한 뒤 2019-2020시즌부터 첼시 1부리그에서 뛰고 있다. 지난 4시즌 동안 181경기에 출전해 32골 37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시즌에는 ‘올해의 첼시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보엘리의 ‘아메리칸 스타일’ 계약 정책이 마운트에는 부담으로 보인다. 보엘리는 지난 5월 첼시 인수 이후 계약 방침이 바뀌었다. 우리는 25세 이하의 선수들에게 최대 7년까지 제공하는 미국 계약 정책이 있다. 올 여름 영입한 마크 쿠쿠렐라와 만 18세 카니 추쿠에메카가 ‘2000년생 센터백’ 웨슬리 포파나와 6년 계약을 맺었다.
그래도 먹튀검증 마운트와의 재계약은 긍정적이다. 계약 기간에만 의견이 다르고 세부 조건만 조정하면 선수와 구단이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게 이 매체의 설명이다.
마운트는 “첼시에서의 2년이 남았다. 나는 이 팀에서 정말 행복하다. 나는 같은 생각과 목표를 공유한다. 나는 정말 미래를 고대하고 있어.”